전북선관위, 선거비용· 정치자금 위반 집중 조사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과 관련해 시·군·구 선관위별로 조사반을 꾸려 선거 비용 과다·허위 보전 청구, 정치자금 불법 지출 등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업체와의 이면 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선거사무 관계자의 수당 실비 초과 제공 등도 조사 대상입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 비용과 관련해 최근 4년 동안 위반 행위 40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8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