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펀드' 자금 투입 회사 3천만 원 뇌물 혐의 경찰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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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펀드' 자금이 투자된 상장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해당 상장사 관계자로부터 라임 수사에 관한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약 3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서초경찰서 소속 권 모 경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 회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을 수사하다 뇌물 정황을 포착해 권 경감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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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펀드' 자금이 투자된 상장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해당 상장사 관계자로부터 라임 수사에 관한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약 3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서초경찰서 소속 권 모 경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 회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을 수사하다 뇌물 정황을 포착해 권 경감을 체포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66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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