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깜짝 성장에 "올해 2.2% 넘을것" [1분기 1.3% '깜짝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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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3.4% 성장해 4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통령실은 25일 "재정 주도가 아니라 민간이 전체 성장률에 온전히 기여했다는 점에서 민간 주도 성장"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2.2%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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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3.4% 성장해 4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통령실은 25일 "재정 주도가 아니라 민간이 전체 성장률에 온전히 기여했다는 점에서 민간 주도 성장"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2.2%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1.3% 가운데 민간 기여도가 1.3%p 전체를 차지하고, 정부 기여도는 0%p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경제성장률 1.3% 가운데 내수 기여도가 0.7%p, 순수출 기여도는 0.6%p라는 점을 강조한 성 실장은 "경제성장의 절반 정도는 수출과 대외 부분을 통해 그리고 절반 부분은 내수 부분을 통해 이뤄진 상당히 균형 잡힌 회복세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 실장은 올해 경제성장과 관련해서도 "당초 예상했던 2.2%는 넘어서지 않을까 전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은행에서도 하반기 개선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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