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훔쳐 고속도로 난폭 질주한 무면허 20대 검거

신재훈 2024. 4.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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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렌터카를 타고 고속도로를 시속 150㎞의 속도로 과속·난폭 운전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2)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 20분쯤 원주시 단계동의 주차장에서 지인이 빌린 렌터카를 훔친 후 만종터널에서 충북 제천까지 경찰을 피해 난폭운전을 하면서 40㎞ 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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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한규빛

훔친 렌터카를 타고 고속도로를 시속 150㎞의 속도로 과속·난폭 운전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2)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 20분쯤 원주시 단계동의 주차장에서 지인이 빌린 렌터카를 훔친 후 만종터널에서 충북 제천까지 경찰을 피해 난폭운전을 하면서 40㎞ 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전에도 무면허 운전을 한 전력이 세차례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당시 차량에는 A씨의 후배로 알려진 고교생 5명도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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