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 하려다" 부산 남구 대단지 아파트서 불…입주민 구조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5시 3분쯤 부산 남구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12층 거주자 A씨는 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이른바 '불멍'을 하기 위해 에탄올 난로에 에탄올을 붓다 부주의로 인해 불을 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의 거주자 3명은 모두 자력대피했으며, 현재 소방은 옥상에 대피한 입주민 10여명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5일 오후 5시 3분쯤 부산 남구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12층 거주자 A씨는 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이른바 '불멍'을 하기 위해 에탄올 난로에 에탄올을 붓다 부주의로 인해 불을 냈다.
이 불은 작은 방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인 오후 5시 51분쯤 완진됐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의 거주자 3명은 모두 자력대피했으며, 현재 소방은 옥상에 대피한 입주민 10여명을 구조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51㎏ 뺀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드레스…팔 문신 눈길 "근육질 신부" [N샷]
- 모친 살해 13년 뒤 가정 꾸린 그 아들 "자녀들에게 모든걸 말할 예정"
- "촉감 궁금해, 야한 꿈 꿨어" 성관계 거절 당하자 여친 살해한 하남 20대
- "중국인들, 길거리서 아이 대변 싸게 해…상식있냐" 제주 도민 '분노'[영상]
- 유혜리 "이근희 조심, 뒤끝 나빠" 후배 조언 아랑곳 결혼했다가 이혼
- 고현정, 직각 어깨+가녀린 팔…53세 안 믿기는 미모 [N샷]
- "아이 울음소리에 깜짝"…유모차 끄는 송중기♥케이티, 한남동 산책 목격담
- 민희진, 양조위와 투샷 깜짝 공개…"See you soon!" [N샷]
- 전현무 "최악의 이별 방식은 잠수…정리 해줘야 나도 딴 여자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