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인터넷 언론 오보 재발 방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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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 언론 오보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인터넷 뉴스의 확산 속도와 파급력을 봤을 때 사업자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지적과 함께 인터넷 뉴스를 제공할 경우 오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적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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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 언론 오보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방심위는 25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19일 12 MBC 뉴스의 온라인판 기사에서 '코스피, 이스라엘 미국 본토 공격에 2% 넘게 하락'이라는 제목과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에 더해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공격했다는 소식에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으로 오보를 게재한 사안을 보고 안건으로 상정하고 논의했다.
통신소위에서는 iMBC가 기사 내용 오류를 확인하고 뒤늦게 수정했지만, 오보로 인해 국가적·경제적 혼란 상황을 초래할 우려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향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뉴스 제공 전 검토 절차를 보완하는 개선 방안 등 재발 방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터넷 뉴스의 확산 속도와 파급력을 봤을 때 사업자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지적과 함께 인터넷 뉴스를 제공할 경우 오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적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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