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장롱 속에 있는데"···1000만 원 호가한다는 '개구리복' 명품 자켓 화제

박경훈 기자 2024. 4. 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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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여름을 앞두고 새로 출시한 자켓과 바지가 '개구리복'으로 알려진 과거 한국군 전투복과 닮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름 24' 컬렉션의 신제품 중 하나로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 다크 그린'을 출시했다.

발렌시아가는 과거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 등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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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여름 컬렉션 신제품
[서울경제]
발렌시아가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 다크 그린. 발렌시아가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여름을 앞두고 새로 출시한 자켓과 바지가 ‘개구리복’으로 알려진 과거 한국군 전투복과 닮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름 24’ 컬렉션의 신제품 중 하나로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 다크 그린’을 출시했다. 현재 사전 주문을 접수하고 있으며 가격은 649만 원이다. 오버사이즈 또는 넉넉한 루즈 핏으로 착용하는 디자인으로 소개돼 있다.

다크 그린 코튼 립스탑 소재의 라지 카고 팬츠 역시 같은 무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383만 원이다. 두 제품의 가격 합계는 1032만 원이다. 발렌시아가는 과거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 등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구리복으로 알려진 얼룩무늬 전투복은 1990년대부터 사용이 시작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보급된 디지털무늬 전투복으로 대체됐다.

1990년대부터 2014년까지 사용된 얼룩무늬 전투복 상의. 사진 제공=국방부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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