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1분기 순익 70% 급증 "비용 효율화 등"
박규준 기자 2024. 4. 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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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올 1분기 당기 순이익이 70% 가까이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늘(25일) KB금융그룹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1391억 원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1분기(820억 원) 69.6% 상승했습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727억 원으로 54.5% 증가했습니다.
건전성은 1분기 연체율이 1.31%로, 지난해 1분기 1.19%, 직전 분기 1.03% 대비 모두 올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조달비용, 신용손실전입액 증가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모집 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성장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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