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트래블, 돌봄드림 환경교육센터에 매출액 공동 기부

고문순 기자 2024. 4.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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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정신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시하는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어뮤즈트래블(대표 오서연)과 국내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에 공동 기부했다.

돌봄드림과 어뮤즈트래블은 '돌봄'이라는 공동 기업 가치에 기반하여 이번 매출액 기부에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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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정신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시하는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어뮤즈트래블(대표 오서연)과 국내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에 공동 기부했다.

사진제공=돌봄드림


어뮤즈트래블은 나이와 신체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행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버,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특화된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돌봄드림과 어뮤즈트래블은 '돌봄'이라는 공동 기업 가치에 기반하여 이번 매출액 기부에 함께하게 됐다.

글로벌 사회 혁신 인증제도인 B-Corp(비콥) 인증을 획득하며 소셜벤처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돌봄드림은 지난해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에 기부하는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1% for the Planet)에 가입한 데 이어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한 이니셔티브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은 기업이 '지구세' 일환으로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에 기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네트워크로, 기업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책임감을 갖고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세워졌다.

한편 돌봄드림은 발달장애인을 시작으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불안한 감정을 느끼거나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공기를 주입하여 안아주는 느낌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공기주입식 조끼 HUGgy(허기)를 시작으로 현재는 조끼만 입어도 심박수, 호흡, 심장리듬, 심박볼륨 등의 생체 데이터 측정과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지닌 클로멘탈(Clomental)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 올해 미국 현지에서 에디슨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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