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인연 장윤주X김수현, 애틋한 용두리 남매 “네가 내 동생이어서 든든해”

이하나 2024. 4. 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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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눈물의 여왕'에서 동생 역할로 나온 김수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윤주는 4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7년 전에 의류광고 모델로 만났었던 수현이와 작품에서 가족으로 만나게 된 것은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다. 현우야 이제 이번 주면 '눈물의 여왕'은 끝이 나지만. TV 드라마가 처음인 나에게. 네가 내 동생이어서 현장에서 심적으로 든든하고 편안했어. 고마워! 수현아.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로 김수현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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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주 소셜미디어)
(사진=장윤주 소셜미디어)
(사진=장윤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눈물의 여왕’에서 동생 역할로 나온 김수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윤주는 4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7년 전에 의류광고 모델로 만났었던 수현이와 작품에서 가족으로 만나게 된 것은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다. 현우야 이제 이번 주면 ‘눈물의 여왕’은 끝이 나지만. TV 드라마가 처음인 나에게. 네가 내 동생이어서 현장에서 심적으로 든든하고 편안했어. 고마워! 수현아.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로 김수현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장윤주는 김수현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김수현과 다정하게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매 같은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백현우 씨. 오늘 커피차는 어디서 보내 주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수현은 “보시면은”이라고 하면서 말을 버벅이자 “NG, NG”를 외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두 사람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4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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