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유' 비브이엠티, 신보 리틀펭귄 선정…10억 보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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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뷰티 브랜드 런드리유를 운영하는 비브이엠티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 펭귄'에 선정돼 3년간 10억원의 보증지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보의 리틀 펭귄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업력 7년 이하의 스타트업에 최대 2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증료율은 고정 0.5% 또는 0.7%, 보증비율은 90% 이상으로 우대지원한다.

비브이엠티는 클린뷰티 브랜드 런드리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롯데온과 제조·유통 업체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NPB브랜드 '쿼터노트'도 출시했다. 출시 직후 롯데온 뷰티 카테고리 실시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비브이엠티는 이번 선정으로 획득한 자금을 통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안 비브이엠티 대표는 "회사의 건강함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견고하게 사업을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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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