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농특산물 안전성 확보’…강원도, 잔류농약‧중금속 사전 검사

이종재 기자 2024. 4.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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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축제 농산물, 지리적 표시등록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보건식품안전과, 시군 위생부서와 협업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검사결과는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 및 지역축제 전 각 해당 시군에 제공될 예정"이라며 "이번 검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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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
잔류농약‧중금속 검사.(강원도 제공)/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축제 농산물, 지리적 표시등록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보건식품안전과, 시군 위생부서와 협업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검사대상은 곰취(양구), 풋고추(인제), 파프리카(철원), 토마토(철원‧속초), 마늘(삼척), 복숭아(원주), 표고버섯(양양), 더덕(횡성), 사과(홍천) 등 농특산물 9개 품목이다. 도는 잔류농약(461종)과 중금속(납‧카드뮴)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검사결과는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 및 지역축제 전 각 해당 시군에 제공될 예정”이라며 “이번 검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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