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중장년 일상돌봄서비스 5월 시행

안영록 2024. 4.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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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5월부터 청·중장년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 대상이다.

대상자가 되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를 받을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돌봄 청·중장년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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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5월부터 청·중장년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과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있다.

대상자가 되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를 받을 수 있다.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괴산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서비스 희망자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돌봄 청·중장년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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