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행정복지센터 당직근무 폐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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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당직 근무 폐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7월부터는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당직 근무가 폐지되면 직원 근무 여건 개선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연간 약 1억8000만원의 당직 근무 수당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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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당직 근무 폐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읍‧면‧동 당직 근무는 행정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행정복지센터에 무인경비시스템이 도입되고, 긴급 재난 업무의 경우 시 본청에서 맡기 때문이다. 잦은 주말 근무는 직원 피로가 누적되고 당직 근무에 따른 대체 휴무로 행정 공백도 발생한다.
충주시가 동 지역을 대상으로 당직근무 폐지를 시범 운영키로 한 배경이다.
시는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7월부터는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당직 근무가 폐지되면 야간과 주말 읍‧면‧동 민원전화는 시 본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시 본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당직 근무가 폐지되면 직원 근무 여건 개선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연간 약 1억8000만원의 당직 근무 수당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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