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9일 당선자 총회...새 비대위원장 추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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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2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총회를 열고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한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재옥 원내대표가 5월3일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날(29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아직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정되지는 않았다"며 "(윤 원내대표가 29일) 이런 분으로 추천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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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총회를 열고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한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재옥 원내대표가 5월3일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날(29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아직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정되지는 않았다"며 "(윤 원내대표가 29일) 이런 분으로 추천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천을 받는 인사는 한 명이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중진 낙선자도 비대위원장 후보에 포함되느냐'는 물음에는 "경계가 있지는 않고 전체를 열어놓고(있다)"고 했다.
앞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국민의힘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준비하는 임시 비대위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윤 원내대표는 임기는 다음 달 29일까지다. 윤 원내대표는 오는 3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차기 비대위원장을 지명하기로 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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