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제 조율 없이 되도록 이른 회담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이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실무회동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를 비롯해 국정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이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실무회동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를 비롯해 국정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생회복 지원금과 채 상병 특검 등 민주당이 제시한 여러 의제를 충분히 검토했으나 윤 대통령이 결정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며, 수용 여부를 따졌을 때 국회법 등에 위반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주당 입장은 결과를 만들어놓고 회담하자는 것이라며, 특정 의제에 한정하는 것보다 광의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을 수 있는 만큼 모든 것을 열어두고 만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영수회담 결과 도출에 도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바오 환송 깃발, '20만 원'에 중고거래?... 서울대공원선 '호랑이 폐사' 잇따라 [앵커리포트]
- 알리·테무 아동용 제품에서 유해·발암물질 또 검출
- 시그니엘서울 호텔 망고 빙수 13만원...10만원 넘은 빙수 속속 등장
- "월 450만 원 입주도우미 구함", 온라인 시끌시끌한 이유는? [앵커리포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시청자들이 살렸다" 소름
- 신병교육대 왜 이러나...여군에 민간인까지 피해 확인 [지금이뉴스]
- 사업 접었는데 '깜짝'..."LG폰, 400만 원에 삽니다" [Y녹취록]
- [단독] 머리 때리고 넘어뜨리고...어린이집 3살 반에서 벌어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