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중부내륙고속도서 3중·6중 연쇄추돌사고…2명 경상

김동민 2024. 4.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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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잇따른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차량 정체현상을 빚었다.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방향 31.5㎞ 지점에서 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을 보고 저속으로 달리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카니발 승합차와 5.5t 트럭이 잇따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 났다.

이날 오후 2시 5분께 3중 추돌사고 지점 후미 1.5㎞ 떨어진 곳에서는 7.5t 트럭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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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사고 (PG) [권도윤 제작] 삽화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잇따른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차량 정체현상을 빚었다.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방향 31.5㎞ 지점에서 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을 보고 저속으로 달리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카니발 승합차와 5.5t 트럭이 잇따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 났다.

이 사고로 50대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사고지점 뒤 3㎞ 구간에서 1시간가량 부분 정체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5분께 3중 추돌사고 지점 후미 1.5㎞ 떨어진 곳에서는 7.5t 트럭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7.5t 트럭이 3중 추돌사고 여파 등으로 서행 중인 에쿠스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에쿠스 승용차가 앞에 있던 그랜저 승용차, 테슬라 승용차, 14.5t 트럭이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테슬라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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