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선수단, LG전자와 베트남서 팬미팅 연다

강우진 2024. 4. 25.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지 이스포츠는 LG전자와 다음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어나더사이공'에서 롤팀 선수단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대한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이벤트는 인기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마추어 토너먼트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지 이스포츠는 LG전자와 다음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어나더사이공'에서 롤팀 선수단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대한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이벤트는 인기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마추어 토너먼트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의 팬은 LG전자가 후원하는 젠지 팀의 인기 선수 5명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어나더사이공은 참석자들이 LG전자의 최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특별한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마련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마추어 팬들을 위해 펼쳐지는 '라이프스 굿 토너먼트'는 이번 행사의 또다른 재미 요소다. 베트남의 인기 인플루언서인 마이 도라와 옵티머스가 각각 팀을 이끌며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현지 유명 캐스터가 해설을 맡는다. 올 초 개장 이후 베트남 젊은 소비자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어나더사이공에서는 준결승전과 토너먼트 챔피언이 젠지 선수단과 함께 경기에 참가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라이프스 굿 토너먼트'의 챔피언은 이벤트 매치에 앞서 젠지글로벌아카데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램 전문 코치로부터 하루 동안 독점적인 훈련을 받으며, 훈련 이후 젠지 선수단과 혼합 팀을 구성해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해당 경기는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 예정이다.

이지훈 젠지 이스포츠 단장은 "앞으로도 LG전자 울트라기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