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계속, 26일 부산울산경남 최고 25도

김진룡 기자 2024. 4.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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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에 당분간 초여름 날씨의 더위가 계속된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당분간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부산 울산 경남은 최저기온 9~15도로 평년보다 3~5도 높겠다.

비가 그친 뒤 오는 30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다음 달 초까지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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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수 확률 80~90%로 한풀 꺾이기도

부산 울산 경남에 당분간 초여름 날씨의 더위가 계속된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당분간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시민이 나무 밑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국제신문DB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부산 울산 경남은 최저기온 9~15도로 평년보다 3~5도 높겠다. 최고기온은 20~25도로 평년보다 1~4도 높겠다. 더운 날씨는 주말에도 이어진다. 오는 27~28일 최고기온은 24~30도로 평년보다 4~8도 높다. 특히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곳이 나타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더웠던 날씨는 오는 29일 한풀 꺾인다. 이날 부산 울산 경남은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인데, 강수 확률은 80~90%다. 최저기온은 13~16도, 최고기온은 19~21도를 보인다. 비가 그친 뒤 오는 30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다음 달 초까지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겠다.

더운 날씨는 다음 달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다음 달 6~12일의 평균 기온은 16.4~17.4도인데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30%, 높을 확률이 60%다. 다음 달 13~26일의 평균 기온은 17.2~19.6도인데 평년과 비슷할 확률과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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