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SPC 잠바주스·복음자리·동원F&B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PC 잠바주스는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내놨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판매한다. 동원F&B는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

ⓒSPC 잠바주스

SPC 잠바주스, 열대과일 활용한 시즌 제품 4종 출시

SPC 잠바주스는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4종은 ▲스트로베리 히비스커스 티에 리치, 탄산수를 담은 '스트로베리 리치 리프레셔' ▲파인애플, 코코넛이 들어간 피나콜라다와 패션프루트가 조화를 이루는 '패션 피나콜라다' ▲핑크용과, 코코넛 조합의 스무디와 망고 스무디 2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핑크 망고 아일랜드' ▲핑크용과, 코코넛밀크, 망고를 담은 '핑크 용과 에너지보울' 등이다.

신제품 4종은 25일 개점한 서울 강남구 '도곡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30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대상다이브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식물성 크림치즈' 2종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코넛 크림, 치커리 식이섬유 등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감자 추출 전분 '덱스트린'을 사용해 상온에서 부드럽게 녹는 발림성까지 구현했다.

맛은 무화과, 블루베리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식물성 무화과 크림치즈'는 국산 무농약 무화과로 만든 잼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고, 무화과다이스를 사용해 과육의 식감을 살렸다. '식물성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잼을 사용했다. 제품 모두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동원F&B

동원F&B, '양반 비빔드밥' 6종 출시

동원F&B는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었다.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30초, 파우치는 1분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