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영수회담, 의제 나누지 말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지는 입장”

김문관 기자 2024. 4.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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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에 대해 "의제를 나누지 말고 양자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입장은 결과를 만들어놓고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도) 구체적 사안별로 접근한 영수회담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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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정무수석 25일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브리핑
“구체적 사안별로 접근한 영수회담 사례 없다”
“3차 실무회동 일정은 민주당에서 답주기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를 위한 실무회동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에 대해 “의제를 나누지 말고 양자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입장은 결과를 만들어놓고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도) 구체적 사안별로 접근한 영수회담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3차 실무회동 일정은 민주당에서 답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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