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 DTC아트센터, '시중유화 화중유시' 기획 전시

이영호 2024. 4.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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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 DTC아트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인 나태주, 자연예술가 우평남, 화가 임동식을 초청해 '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有畵 畵中有詩)'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임동식 작가의 작품과 작품세계에 대한 나태주 시인의 감명 시를 함께 전시하고, 나태주 시인이 시를 쓰고 직접 그림을 그린 시화(詩畵)와 더불어 친구 임동식을 통해 그림을 그리게 된 자연예술가 우평남의 동심어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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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나태주·자연예술가 우평남·화가 임동식 초청...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

'시중유화 화중유시' 안내 포스터. /DTC아트센터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복합터미널 DTC아트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인 나태주, 자연예술가 우평남, 화가 임동식을 초청해 '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有畵 畵中有詩)'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14일까지 계속되며 충남 공주에서 같은 해인 을유년(乙酉年·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서 이제 팔순을 바라보기까지 서로 다른 삶을 살며 바라보았던 세상에 대한 통찰적 시선들이 시인의 시심(詩心)과 자연예술가의 동심(童心)과 화가의 화심(畵心)으로 만나는 전시회다.

임동식 작가의 작품과 작품세계에 대한 나태주 시인의 감명 시를 함께 전시하고, 나태주 시인이 시를 쓰고 직접 그림을 그린 시화(詩畵)와 더불어 친구 임동식을 통해 그림을 그리게 된 자연예술가 우평남의 동심어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세월의 어깨에 기대어 빚어내는 묵직한 삶의 울림의 마당인 '시중유화 화중유시' 전시를 통해 동갑내기 친구들의 삶과 시와 그림이 만나며 어우러지는 순수하고 소박하며 따뜻하고 깊은 우정과 예술정신의 세계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눈다.

아울러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DTC아트센터 d2 전시장에서 나태주 시인의 인문학 토크 쇼를 개최해 시와 그림을 주제로 관객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고 일상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적 사유를 위한 소통의 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토크쇼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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