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내달 외교·국방장관 회의‥"가치 공유하는 역내 국가"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4.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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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열립니다.

한·호주 2+2 회의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5차 회의가 열린 뒤 3년만으로, 한국은 동맹인 미국을 제외하고는 호주와만 장관급에서 정례적으로 2+2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2 회의 외에도 호주의 카운터파트와 각각 양자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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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열립니다.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외교부는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력,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2 회의에 이어 공동기자회견과 공동오찬도 진행됩니다.

한·호주 2+2 회의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5차 회의가 열린 뒤 3년만으로, 한국은 동맹인 미국을 제외하고는 호주와만 장관급에서 정례적으로 2+2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2 회의 외에도 호주의 카운터파트와 각각 양자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263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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