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부부, 나란히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선다

배효주 2024. 4.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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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5월 10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폐막식 사회자로 소이현, 인교진 배우를 선정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를 맡은 소이현과 인교진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호흡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어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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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5월 10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폐막식 사회자로 소이현, 인교진 배우를 선정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를 맡은 소이현과 인교진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호흡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어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먼저 2005년 드라마 '부활'로 커다란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소이현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올해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되어 전주국제영화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 할 수 있다. 최근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서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게 하는 악역 연기로 극찬을 받았고, 드라마 '빨강구두'에서 피해자이지만 복수를 위해서 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입체적인 연기로 2021 KBS 연기대상, 2022 에이판 스타어워즈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소이현과 함께 폐막식 사회를 맡은 인교진은 출연작마다 진지한 면모부터 유머러스한 매력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이다. 최근에는 '꽃선비 열애사', '갯마을 차차차', '오! 삼광빌라!' 등과 '찐팬구역', '고딩엄빠', '오은영게임'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따뜻하고 유쾌할 뿐만 아니라 허당미까지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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