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운동 중 회칼 보유한 남성 ‘무혐의’

조현진 2024. 4.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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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 운동을 하던 광장에서 회칼을 가지고 있던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천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20대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인천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들의 총선 출정식에서 회칼을 갖고 있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A씨는 당시 부평시장에 칼을 갈러 가던 길이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있어 구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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