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커스 확대로 아태지역 핵기뢰밭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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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동맹인 '오커스' 확대 시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제문제평론가 강진성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일본을 오커스라는 대결함선에 태워 반중국 압박의 전초선에 내세우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핵기뢰원을 중국 가까이에 내밀자는 게 미국의 흉심이라며 이같이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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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동맹인 '오커스' 확대 시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제문제평론가 강진성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일본을 오커스라는 대결함선에 태워 반중국 압박의 전초선에 내세우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핵기뢰원을 중국 가까이에 내밀자는 게 미국의 흉심이라며 이같이 강변했습니다.
또 오커스와 일본의 협력이 다른 후보국의 추가 합류로 이어질 거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마닐라와 도쿄, 캔버라와 서울 사이 안보협력 강화에 나선 것도 중국억제의 하부구조를 2중, 3중으로 구축하려는 데 기본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운운하는 중국과의 '대화 있는 경쟁' 등은 기만적인 구호에 불과하다면서 중국을 주적으로 하는 미국의 소규모집단 창설과 끊임없는 확대 시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치열한 힘의 대결장, 일촉 즉발의 핵기뢰밭으로 변하고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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