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소방, 울산·경남과 화재대응연구 협의체 구성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울산·경남소방본부와 함께 '부·울·경 화재대응·연구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청 119대응국장과 시도 소방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울경 화재 대응·연구 협의체 소개 및 추진 방향 제시 ▲시도 본부장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향후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력을 상호 지원하고, 화재 예방 및 대응기법 발굴을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 부산도시공사, 부산콘서트홀 공사 현장서 지도 점검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부산콘서트홀 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부산콘서트홀의 진행 상황 확인 등을 위해 실시됐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듣고 단지 내 조경·부대 토목 공사 현장 시찰, 공연장 내부를 비롯한 로비·리허설룸 등에 대한 마감 공사 현황 점검 등에 나섰다.

부산콘서트홀은 콘서트홀 2000석과 체임버홀 400석 등을 갖춘 대규모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현재 공정률은 87%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