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화랑대기’ 초등 저학년 축구 페스티벌 열린다

이은희 기자 2024. 4.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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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화랑대기' 초등 저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5월 3~6일 알천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축구협회는 그동안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에 공식 대회를 추진했다.

경주시는 이번 경기에 이어 오는 8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11월 초등 축구 시도 대항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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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6일, 9·10세 102팀 참가
2023년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화랑대기’ 초등 저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5월 3~6일 알천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경기는 9세 부문 35팀이 전체 6조, 10세 67팀이 11조로 나눠 조별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팀별 6명이 전·후반 각 15분을 뛰며, 축구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주시와 축구협회는 그동안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에 공식 대회를 추진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에어돔에서 팀 훈련과 축구 클리닉을 운영해 전문 강사의 위치별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경주시는 이번 경기에 이어 오는 8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11월 초등 축구 시도 대항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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