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으로 학제 전환

조아서 기자 2024. 4.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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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지난 23일 교육부로부터 2028학년도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치과대학'으로 학제 전환 관련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은 총 80명으로, 석사과정(4년) 40명, 학·석사통합과정(학사3년+석사4년) 40명을 선발하는 이원적 학제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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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전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전경./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대는 지난 23일 교육부로부터 2028학년도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치과대학'으로 학제 전환 관련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은 총 80명으로, 석사과정(4년) 40명, 학·석사통합과정(학사3년+석사4년) 40명을 선발하는 이원적 학제를 운영해 왔다.

부산대는 치과대학으로 학제가 전환되더라도 의료인력 수급과 매년 졸업인원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학제 전환 시점(2028학년도) 2년 전인 2026학년도부터 치과대학 학생 80명을 선발한다.

학·석사통합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5학년도부터 선발하지 않는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7학년도까지 모집한다.

이후 부산대는 학제 전환에 따른 2025,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변경사항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 후 수정 공고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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