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돌며 빈집털이…사실혼 관계 남녀 붙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A 씨와 사실혼 관계인 남성 B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 22일부터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해남지역 농촌마을 빈집에 침입해 합산 2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군청 공무원이나 요양원 직원을 가장해 집주인이 없으면 주택 내부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A 씨 등은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농촌 마을을 돌며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A 씨와 사실혼 관계인 남성 B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1월 22일부터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해남지역 농촌마을 빈집에 침입해 합산 2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군청 공무원이나 요양원 직원을 가장해 집주인이 없으면 주택 내부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A 씨 등은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민희진 "경영권 찬탈 계획, 실행도 없어…하이브가 날 배신"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카페 쿠폰 훔쳐 도장 찍고 공짜 커피 즐긴 20대…25배 벌금
- 웬 작은 구멍이?…외국인이 준 초콜릿 먹으려다 '깜짝'
- [D리포트] 122만 원 주운 여고생…"살짝 흔들렸지만 찾아 드려 기뻐요"
- 4차선 도로서 "기름 떨어져"…차주 위기 넘긴 사연
- 청소년 온라인 도박 심각…9세 초등생 · 10대 총책도 적발
- "코브라가 집 탈출했어요" 중고거래 앱 글에 주민들 '깜짝'
- "1억 준다면 낳으시겠습니까?" 권익위 설문조사 두고 '시끌'
-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치"…동전 '27kg' 묵직한 성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