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255억…전분기 대비 163% 급증

김남석 2024. 4.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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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769억원, 당기순이익 2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04.5%, 163.5%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운용부문 수익은 231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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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769억원, 당기순이익 2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04.5%, 163.5% 증가했다.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수수료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1192억원까지 늘었고,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와 목표전환형 Wrap 등의 매출이 늘어나며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IB부문은 DCM, 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여전채 대ㅤㅍㅛㅈ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를 달성하며 리그테이블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실효성 있는 리스크 관리와 앞서 확보한 거래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으로 수익을 1101억원까지 늘렸다.

운용부문에서는 긴축적 통화적책 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했지만 보수적인 운용을 통해 수익을 방어했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운용부문 수익은 2311억원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보수적 리스크 관리 기조 유지 등을 통해 손익 변동성 완화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투자 영역에서 진행되는 규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익원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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