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지분 18%로 경영권 찬탈한다고 X소리…난 하이브에 노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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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찬탈 행위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밝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지분 18%로 경영권 찬탈한다는 X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나에게 지분 18%가 있는데, 18%를 행사하는데 제약이 있다. 나는 하이브에 영원히 노예계약처럼 묶여있는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민희진은 지난해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지분 18%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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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찬탈 행위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밝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지분 18%로 경영권 찬탈한다는 X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행위는 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았다. 내가 당하고 있으니까 뉴진스 멤버들이 밤에 전화해 불쌍하다고 울더라. 사람들은 내가 애들을 팔았다고 하더라. 뉴진스 부모님들은 저에게 억울한 것 다 이야기하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돈을 원했으면 내부 고발 자체를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할 만큼 다 했다. 경영권 찬탈했다는 생각을 내가 했겠나. 하이브와 이상한 계약을 맺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변호인은 "주주간의 계약인데 불합리한 점이 있어서 재계약을 준비 중이었다. 하이브가 동의를 해줘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나에게 지분 18%가 있는데, 18%를 행사하는데 제약이 있다. 나는 하이브에 영원히 노예계약처럼 묶여있는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민희진은 지난해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지분 18%를 매입했다. 하이브는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2%는 어도어 다른 경영진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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