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여성조직,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활동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4.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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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5일 북구 상안동 소재 농가에서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농소농협 제33기 주부대학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프로그램에 따라 농산물 수확 작업을 체험하며 일손을 돕고, 현장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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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대학 회원 100여명, 상안동 농가 방문
농산물 수확 일손돕고, 현장에서 직접구매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5일 북구 상안동 소재 농가에서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농소농협 제33기 주부대학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프로그램에 따라 농산물 수확 작업을 체험하며 일손을 돕고, 현장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했다.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사업은 지역의 농업과 농촌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시 소비자는 농촌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농가에선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 할 수 있다.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도시가족 주말농부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 ▲어린이 농촌체험단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학생체험학습 등이 있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에서의 휴식과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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