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밸류업 효과' 1분기 순이익 1989억… 전년비 4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연결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980억원으로 전년 동기(1406억원) 대비 40.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8% 감소했다.
수탁수수료, IB수수료 수익은 1291억원, 80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 33.5% 늘어나며 순수수료수익 증가를 이끌었다.
위탁자산이 94조원으로 전년 말(93조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8%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4.11% 감소한 253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20.31%,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8.01%, 784.46% 크게 늘었다.
순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1611억원)보다 22.1% 늘어난 1967억원으로 집계됐다. 수탁수수료, IB수수료 수익은 1291억원, 80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 33.5% 늘어나며 순수수료수익 증가를 이끌었다.
리테일 고객 총 자산은 149조원으로 나타났다. 위탁자산이 94조원으로 전년 말(93조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WM자산도 지난해 51조원에서 55조원으로 늘었다.
KB증권 관계자는 "정부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 기대에 따른 개인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로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판매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무당 코치 받아 경영(?)… 하이브 "주술 경영 심각" - 머니S
- '주5일 월400만원'… 신생아 입주 도우미 공고에 갑론을박 - 머니S
- '졸혼' 백일섭 심경 "아내 장례식? 안 가겠다" - 머니S
- 올리브영 매장서 결제 '먹통'… "1시간 만에 빠른 복구" - 머니S
- 빅5 중 4곳 '주 1회 휴진'…세브란스 "교수들 번아웃" - 머니S
- AI 탑재한 갤럭시워치, 상처 없이 혈당 측정한다 - 머니S
- 학폭으로 장애 판정… 복지사 꿈꾸던 최성철씨, 뇌사 후 5명에 새생명 - 머니S
- LG엔솔, 1분기 영업익 1573억원… 수요 부진 '직격탄' - 머니S
- 의대 교수 사표낸지 '한달' 지났지만… 정부 "수리 안했으니 무효" - 머니S
- 가덕도신공항 건설 탄력…공단 5월 중순부터 업무개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