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1510억원… 10분기 만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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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화장품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6% 증가한 740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했다.
음료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4344억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52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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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24년 1분기 매출은 1조7287억원, 영업이익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 3.5%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6% 증가한 740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했다.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 등 더후 리뉴얼 제품군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 증가로 온라인, 헬스앤뷰티(H&B) 채널 매출이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면세는 소폭 감소했고 중국에서는 온라인 매출 확대로 한 자릿수 성장을 이뤘으며 '더후'는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했다. 영업이익도 중국 및 북미 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증가했다.
생활용품 사업 1분기 매출은 5534억원, 영업이익은 354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8.3% 늘었다.
피지오겔,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주요 브랜드 매출 성장은 지속됐으나 해외사업 효율화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과 북미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음료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4344억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카콜라 등 주요 브랜드 판매 호조와 제로(zero sugar·무설탕) 시장 대응 강화로 매출이 늘었다. 특히 '코카콜라 제로'와 '몬스터 에너지'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등 원가 부담 지속으로 소폭 개선에 그쳤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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