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26~27일 밀양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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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밀양시민과 경남도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라며, 대회 기간 많이 참석해 화합과 축제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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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와 도 장애인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잘 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 슬로건 아래 경남 18개 시군 3277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슐런, 볼로볼, 셔플보드 등 20개 종목에 197명(선수 103명, 감독 4명, 보호자 37명, 인원 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는 종목별 경기장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개회식장을 사전 점검하고, 경기장마다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완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밀양시민과 경남도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라며, 대회 기간 많이 참석해 화합과 축제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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