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근육질 몸매 반전 “태어나서 다이어트 해본 적 없어” (컬투쇼)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황치열이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4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한해, 황치열이 출연해 '한국인이 다이어트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사는 음식은?'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치열은 "닭가슴살이나 요새는 곤약을 많이 산다. 곤약 라면도 있고 양배추도 많이 산다"고 말했다. 한해는 "나 같은 경우 제로 음료수를 산다"고 했다.

김태균은 "다이어트를 해본 적은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한 끼만 먹을까?' 하고 간헐적으로 해본 적 있다. 저탄고지로"라고 털어놓았다.

그런 가운데 황치열은 단 한 번도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황치열은 "난 늦게 먹는다. 지금도 공복 상태다. 이따가 끝나고 또 미팅이 있다. 공복이 20시간이 넘어가는 거다.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김태균 역시 "나도 공복이다. 어저께 저녁 먹고 안 먹었다"고 했다. 한해는 "이 와중에 나만 일찍 일어나서 컵라면 두 개 먹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많이 먹고 운동하면 된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