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5년간 604억원 투입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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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52억원을 포함한 6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건천읍, 현곡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서면, 천북면, 내남면), 농촌공간 정비(현곡면 무과지구)를 추진한다.
현곡면 무과지구에는 150억원을 투입해 대단위 공동주택 인근 축사를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서면에는 48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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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52억원을 포함한 6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건천읍, 현곡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서면, 천북면, 내남면), 농촌공간 정비(현곡면 무과지구)를 추진한다.
시는 160억원을 들여 옛 건천읍민회관에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휴게 시설인 복합문화나눔센터를 조성하고 201억원을 들여 현곡면 옛 서경주역 땅에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통합한 원스톱 문화복합센터를 만든다.
현곡면 무과지구에는 150억원을 투입해 대단위 공동주택 인근 축사를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서면에는 48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었다.
주낙영 시장은 "농촌협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서비스 취약지역의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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