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자폐인의날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개

지영호 기자 2024. 4.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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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지난 20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켐페인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나 지역 명소, 관공서 등에 푸른 빛을 밝히는 행사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올해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무료 봉사,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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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지난 20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hy의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14일 '수원삼성축구단',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라이트 잇 업 블루(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진행했다.

켐페인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나 지역 명소, 관공서 등에 푸른 빛을 밝히는 행사다. 프랑스·이집트·미국·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hy는 자폐성장애 아동 가정의 단체 관람과 에스코트 키즈 활동을 지원했다. 또 각 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자사 밀키트, 건강 음료 등도 전달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hy 사내봉사단의 이름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2023년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이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도 준다.

한편 hy는 전 임직원에 공동 걸음 목표를 부여해 기부금을 지원하는 '전사 걷기 챌린지',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무료 봉사,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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