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한달가량 진행…조합원 실익증진 온힘

이시내 기자 2024. 4.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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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한달 가까이 진행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목포농협은 해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기계 부품을 보조 지원하고 농기계 보관요령, 자가수리·안전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지속 추진해 농촌 현장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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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녀 95명에게 학자금 전달…50년사 발간 증정식도

전남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한달 가까이 진행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목포농협은 해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기계 부품을 보조 지원하고 농기계 보관요령, 자가수리·안전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4월9일 ~ 5월3일 37개 영농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기계 수리점까지 이동하기가 불편한 도서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도 순회수리 봉사를 진행해 올해 전체 1억원가량을 순회수리비로 지원한다. 

박정수 조합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지속 추진해 농촌 현장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농협은 또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마다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2일 본점에서 열린 상반기 운영의 공개에서 조합원 자녀 95명에게 전체 6300만원가량을 지급했다. 

이날 50년사 발간을 기념하는 증정식도 열었다. 

1973년 2월 창립한 목포농협은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지난해 경제·마트 사업을 비롯한 일반 사업은 353억1400만원, 신용사업은 7344억2500만원, 보험사업 142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자산은 1조1379억원이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목포농협 50년사 편찬을 통해 농업·농촌과 농협발전을 위해 조합원님과 임직원의 헌신이 빛나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조합원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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