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ESS 안전성 평가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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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ESS 안전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지현 사장은"우리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 단위 안전성 평가기술이 한미 차세대 핵심기술에 포함되고,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와 공동연구가 진행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센터에서 국제표준을 만들고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 등 세계의 우수한 연구기관과 협업함으로써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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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ESS 안전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조배숙 당선자, 산업통상자원부 황윤길 과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훈철 본부장 및 이차전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SS 안전성평가센터는 연면적 1만6,654㎡(약 5000평) 규모에 센터동과 ESS,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실증설비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23년 1단계 실증설비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올해는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기타 시험설비 등 2단계 구축을 진행 중이며 25년까지 신재생 설비의 안전성 평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와 연계해 지난 16일 신규 국가사업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 위험성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며, 세계 최초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ESS안전성평가센터 실증설비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SS안전성평가센터는 시스템 단위(배터리부터 전력변환장치까지 시스템 구성)의 안전성 평가, 온라인 안전진단, 안전컨설팅, 안전관리자 교육 등 새로운 산업을 발굴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로 국내 신재생 에너지의 포괄적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박지현 사장은“우리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 단위 안전성 평가기술이 한미 차세대 핵심기술에 포함되고,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와 공동연구가 진행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센터에서 국제표준을 만들고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 등 세계의 우수한 연구기관과 협업함으로써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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