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월이자 지급 받는 채권 600억 완판

이정훈 기자 2024. 4.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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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3~4월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600억 원을 24일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꾸준히 월이자 지급식 채권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판매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누적 채권 판매 금액이 5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서 2월 SK에코플랜트 회사채 390억 원어치를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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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누적 채권 판매액 5.3조 돌파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
[서울경제]

신한투자증권이 3~4월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600억 원을 24일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 완료된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일반 회사채와 달리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은 모두 ‘A-’다. 매월 안정적인 현금을 받기 원하는 은퇴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꾸준히 월이자 지급식 채권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판매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누적 채권 판매 금액이 5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꾸준히 공급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서 2월 SK에코플랜트 회사채 390억 원어치를 완판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되는 장외 채권에 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와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매수 전 투자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고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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