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1분기 순익 2922억…전년比 1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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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22억원으로 전년 동기(2538억원) 대비 384억원(15.1%) 늘었다.
KB금융그룹이 2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했고,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에 힘입어 보험영업손익이 늘며 순익이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3.1%p 악화한 반면,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손해율이 각각 6.0%p, 1.8%p 개선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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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M 9조 육박
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22억원으로 전년 동기(2538억원) 대비 384억원(15.1%) 늘었다.
KB금융그룹이 2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했고,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에 힘입어 보험영업손익이 늘며 순익이 증가했다.
보험영업손익은 올 1분기 기준 3666억원으로 전년(2489억원) 대비 4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7.3% 증가한 3조4229억원을 달성했다. CSM은 약 8조9030억원으로 1년 새 7130억원(8.7%) 늘었다.
손해율도 개선했다. 올 1분기 손해율은 80.8%로 전년 대비 0.9%포인트(p) 하락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3.1%p 악화한 반면,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손해율이 각각 6.0%p, 1.8%p 개선한 덕분이다.
KB손보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CSM 규모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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