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선원전 발굴터에 설치된 가림막 예술 '아트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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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서 가장 신성한 공간이었던 선원전 터 한시적 공개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덕수궁 선원전 권역에서 열린 '덕수궁 선원전 권역 공터 및 아트펜스 공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아트펜스를 감상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6일부터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 외부를 포함한 선원전 권역 일부를 개방한다.

아트펜스는 공사 현장에 설치하는 가림막으로, 디자인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선원전 권역은 올해 8월 31일까지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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