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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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25일 철원읍 화지리에서 개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봉사 참여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자체, 농협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촌의 고령화, 인력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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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25일 철원읍 화지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경록 강원농협본부장, 김명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과 철원군 이현종 군수, 박기준 의장, 김정수 도의원, 철원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촌 일손돕기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철원읍 화지리 임영택 농가에서 벼 모판을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벼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대학, 일반자원봉사자 등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 및 시군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상시 모집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발대식 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지난 2월 정부에서 발표한 군사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 철원지역 군사규제 개선 현황 등을 청취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봉사 참여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자체, 농협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촌의 고령화, 인력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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