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버턴에 충격적인 0-2 패배…우승 가능성에 빨간불

최대영 2024. 4.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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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리버풀이 에버턴에 뜻밖의 패배를 경험했다.

리버풀은 4월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2023-2024 EPL 29라운드 연기 경기에서 에버턴에게 0-2로 졌다.

이날 리버풀은 에버턴을 상대로 80%의 압도적인 공 점유율을 보였음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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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셰필드를 4-2로 꺾어…뉴캐슬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리버풀이 에버턴에 뜻밖의 패배를 경험했다.

리버풀은 4월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2023-2024 EPL 29라운드 연기 경기에서 에버턴에게 0-2로 졌다.

이로 인해 2위 리버풀(승점 74)은 선두 아스널(승점 77)을 따라잡는 데 실패하며,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와의 차이도 단 1점으로 좁혀졌다. 아직 경기를 더 치르지 않은 맨시티는 승점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날 리버풀은 에버턴을 상대로 80%의 압도적인 공 점유율을 보였음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반면, 에버턴은 전반 27분 상대의 치명적인 실수를 통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맨유는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넣고 후반에 추가 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털 팰리스에 0-2로 졌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장필리프 마테타는 멀티 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맨유는 승점 53을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으며, 뉴캐슬은 승점 50으로 밀려났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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