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통닭 한 마리는 경비실에"…경비원에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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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입주민이 통닭을 사 먹을 때마다 늘 한 마리를 경비실에 놓고 간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자신을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이라고 밝힌 A씨는 경비실 책상에 놓인 통닭 봉투 사진과 함께 "참으로 고마운 입주민"이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꼭 통닭 두 마리를 사서 경비실에 한 마리를 놓고 간다"며 "복 받으실 입주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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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인턴 기자 = 익명의 입주민이 통닭을 사 먹을 때마다 늘 한 마리를 경비실에 놓고 간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자신을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이라고 밝힌 A씨는 경비실 책상에 놓인 통닭 봉투 사진과 함께 "참으로 고마운 입주민"이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꼭 통닭 두 마리를 사서 경비실에 한 마리를 놓고 간다"며 "복 받으실 입주민"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처럼 훈훈한 소식에 마음이 따스해진다" “이런 따스함이 사라져 버린 현실이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ink001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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