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충북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탈북민 대학생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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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25일 도내에 거주하는 탈북민 대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학금을 수여한 협의회는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254명(5천740만원)의 탈북민 및 탈북민 자녀들을 후원했다.

장학금을 받은 이모(19)군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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