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올해 취약계층 노후주택 에너지효율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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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올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굿네이버스 측은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배려(Better) 하우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은 작년엔 이 사업에 4000만원을 들여 8가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6000만원을 들여 지원 대상을 12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단은 24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사업 지원비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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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올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굿네이버스 측은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배려(Better) 하우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역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더 나은(Better) 집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쿨루프(태양광 반사 페인트칠하기) △벽체 단열 △노후 창호 교체 등을 통해 냉·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공단은 작년엔 이 사업에 4000만원을 들여 8가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6000만원을 들여 지원 대상을 12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단은 24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사업 지원비용을 전달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작년 4월 강릉 산불로 피해 입은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모집할 계획이다.
하유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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