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에 맛까지…'못난이 캔김치' 청주공항서 만나요

이도근 기자 2024. 4.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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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가 다음달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판매된다.

도는 청주시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못난이 캔김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청주공항에서 판매되면서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못난이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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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특산물 판매장에 진열된 충북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가 다음달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판매된다.

도는 청주시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 할인방안, 납품 물량·방법 등 세부사항을 최종 협의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비닐팩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된 제품과 달리 김치를 캔에 밀봉해 김치 국물이나 냄새가 새지 않아 여행, 낚시,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번 판매되는 못난이 캔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등 100% 국산 원재료로 만들었으며, 일반 썰은김치와 볶은김치 2종으로 구성됐다.

도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못난이 캔김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청주공항에서 판매되면서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못난이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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